[단신]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되는 2021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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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선거관리위원회 ‘K-voting’ 프로그램 이용해 선거 진행한다.

2021학년도 우리대학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시작됐다. 선거를 통해 총학생회, 동아리연합회, 각 학부 대표자들이 선출된다.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, 사회융합자율학부,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의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으며, 인문융합자율학부에서는 단독 후보가 나왔다. IT융합자율학부의 선거는 이번 달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.

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, 사회융합자율학부,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의 선거는 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. 내년 중 보궐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며, 보궐선거가 무산된다면 비대위 체제가 형성된다. 인문융합자율학부에서는 후보 ‘약속’이 단독으로 출마했다. 12월 2일부터 5일까지 K-voting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찬반 투표가 이뤄졌으며, 90.25%의 찬성으로 당선됐다.

IT융합자율학부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입후보 기간이며, 22일부터 24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. 투표율 50% 미만으로 선거가 무산된다면 입후보자가 있다 하더라도 비대위 체제가 형성된다. 투표 방법은 개인에게 보내진 링크를 통해 K-voting 시스템에 접속하여, 휴대폰 번호로 본인 인증을 한 후에 투표할 수 있다.

K-voting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생활 선거 온라인 투표 시스템이다. 온라인 선거에 있어, K-voting 프로그램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여현주 선거관리위원장은 “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 프로그램이 K-voting이라 생각하여 선택했다”라고 밝혔다. “온라인 선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있지만,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사기업에 위탁해야 한다는 불안전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 기관에서 관할하는 K-voting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됐다”라고 덧붙였다.

한편, 명지대학교는 지난달 K-voting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021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를 진행했다. 정다은(행정 1) 명지대학교 학생은 “로그아웃을 하지 않은 채 다른 사람에게 링크를 공유하면, 그 학생의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어있는 오류가 있다”라고 전하며 K-voting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지적했다. 비밀투표 보장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에게 보내진 링크를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.

취재 | 강혜린 수습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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